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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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에 좋은 매일 식탁 음식


먼저 탈모 현상에 대해 살펴보면...

탈모는 생리적으로 털이 빠지는 일로, 생장기와 퇴행기를 지나 휴지기에 들어간 털은 색소가 엷어지고 윤기가 없으며 모근이 가늘어지게 되어 빠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나 머리숱 많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탈모 현상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에는 약 500만 개의 털이 자라고 있다. 털은 모두 일정한 성장기간이 지나면 성장이 정지되고 퇴행기를 지나 휴지기에 들어가서 탈모하여 다시 털이 나는 일을 되풀이한다

이것을 털의 성장주기라고 한다. 눈썹 ·속눈썹 ·솜털 등은 6개월 이하인데, 머리털은 성장기가 길고(26년 이상) 휴지기가 짧다(23개월 이하). 그리고 1개씩 독립된 성장주기를 가지며, 성인은 머리털의 25% 이하가 휴지기에 있다고 한다

휴지기에 들어간 털은 색소가 엷으며 윤기가 없고 모근(毛根)도 가늘며, 세발이나 빗질로 쉽게 빠진다. 또 발열성 질병, 임신,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성장기의 털이 갑자기 휴지기에 들어가 많이 빠지는 일이 있는데, 원인이 제거되면 회복된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남성호르몬은 수염을 자라게 하지만 두피에서는 반대로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한다. 과채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 돕고, 모공(털구멍)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1
딸기


베리류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가장 많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 체계를 지원해 모공을 보호한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머리털 색깔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2
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3
오이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4
양파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된다.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5
당근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다. 당근 100그램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 또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 6
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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