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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증상 좋은 음식들

심혈관질환에서 이제는 거의 전 세대가 안전하지 못하다. 현대의 죽음의 4기수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하는 심혈관질환은 소리 없이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심혈관질환 증상 역시 우리 몸이 미리 불편한 점들을 알려준다. 때문에 몸이 조금 이상함을 느낀다면 지나치지 말고 자신의 몸을 진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질환 증상이 있으면 치명적인 병이 나타나기 전 미리 알고 적극 관리해야 한다. 몸이 안좋다고 알려주는 심혈관질환 증상 6가지를 알아보자.

 

 

심혈관질환 증상 1. 조금만 걸어도 숨차

협심증과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은 쥐어짜는 듯한 뻐근한 흉통이 전형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심근경색이 발생해도 흉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노인이나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흉통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노인들은 기력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고, 갑자기 숨이 차다고 하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노인이라서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 된다.

 

심혈관질환 증상 2. ​감기 아닌데 기침

고열, 인후통, 콧물, 전신쇠약 등 감기 증상은 없으면서 기침만 지속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보통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 폐렴, 위식도역류장애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그러나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의 경우 마른기침과 천명(쌕쌕 거리는 소리)를 동반할 수 있다.

 

심부전증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대체로 마른기침이며, 잠자는 중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다소 완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심혈관질환 증상 3.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럼증

어지럼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귀의 전정기관 문제다.

 

그러나 심장질환의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흔히 나타나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 혹은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기립성 저혈압의 대표적인 예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회복된다.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등의 약물 복용을 금해야 한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불규칙하게 뛰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증상이 자주 재발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심혈관질환 증상 4. 턱과 잇몸 통증

턱과 잇몸이 아픈데 치과 이상 소견이 없거나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증상인 흉통은 '방사통'이 특징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에서의 방사통은 왼쪽어깨 및 겨드랑이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데, 가끔 턱이나 목 혹은 등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다.

 

 

심혈관질환 증상 5. 입맛은 없는데 체중 증가

하지 부종이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경우 심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바이러스 감염과 당뇨병 등에 의해 발생한다.

 

급격한 체중증가, 피로감, 목의 혈관들이 불거져 나오는 경정맥 팽창,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혈관질환 증상 6. 디스크 아닌데 다리 저릿

심장이나 뇌뿐 아니라, , 다리, 목의 혈관에서도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막힐 수 있다.

 

막힌 혈관으로 인해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걷거나 운동할 때 특히 다리 통증이 생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있거나 쉬는 상태에서도 다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지 검사가 필요하다.

 

 

심장은 신체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그리고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 혈관으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틀어 말한다.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을 기록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은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호두

불포화 지방산과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를 감소시킵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하죠.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사과

수용성 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펙틴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합니다. 또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유해산소의 세포 손상을 억제해 혈관 질병을 막습니다.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검정콩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녹아 혈액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하죠.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단호박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노화 예방에 좋으며, 심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줍니다.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글루타티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죠. 혈압을 정상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합니다.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고구마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감소시킵니다. 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막는데 좋죠.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1. 금연

흡연은 동맥경화증 및 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는데, 하루 2분의 1갑의 흡연에 의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약 3배 증가할 수 있으며,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 질환을 약 2배 증가시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2. 적정 체중, 허리둘레 유지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의 축적과 관련되어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당 및 지질의 대사이상을 초래하며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약 2~3배 증가시킨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좋은 자세를 유지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다양한 대사 및 심혈관 기능의 개선을 유도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4. 채소, 과일 많이 먹기

채소와 과일 그리고 곡물류, 콩류는 다양한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 칼륨, 비타민, 항산화제 등 미세 영양소를 제공하여 혈압을 낮추고 당 및 지질 대사를 호전시키며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5. 염분, 단순 당 제한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을 촉진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음식은 싱겁게 먹도록 한다.

 

또한 과다한 당류 섭취는 비만과 이상 지질 혈증의 원인이 되며 특히 설탕과 과당으로 대표되는 단순 당은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등의 미세 영양소가 거의 없다.

 

포화지방산의 과다 섭취는 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평가되는 총 콜레스테롤 및 나쁜 콜레스테롤(LDL)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어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섭취를 절제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6. 등 푸른 생선, 견과류 섭취

생선, 특히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1주에 2(230그램) 이상 생선 섭취가 권장된다.

 

또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 지방산, 섬유소, 비타민 E, L-아르기닌 등의 좋은 영양소가 있다.

 

이런 성분은 LDL을 낮추고, 항 혈전 효과 및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개선시키며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7. 절주

적당량의 음주는 하루 에탄올 20그램 이하의 양으로, 각 술의 종류에 따른 술잔으로 2잔 이하에 해당하는 양이다. 여성의 경우는 1잔 이하이고, 체구가 작은 경우 더욱 줄여 마셔야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8. 충분한 수면

수면의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좋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중 무호흡증 등과 같이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심혈관계와 대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7시간 정도의 숙면이 권고된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9. 대기오염 물질 피하기

미세먼지는 동맥 내막을 두툼하게 만들고 혈관 및 자율신경계를 손상시켜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대기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미세먼지 흡입을 막아야 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방법 10. 정기적인 건강검진

심혈관 질환은 종종 상당히 오랜 기간 무증상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생하며, 발생 후에는 회복이 힘든 장기 손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통한 위험 요소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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