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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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세균 잡는 올바른 양치법

올바른 양치법

양치질은 치아 관리의 기본이다.

 

치아 및 잇몸 질환은 단순히 구강 건강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 질환, 치매, 심지어 암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잘못된 양치질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치약은 칫솔모 전체의 3분의 1에서 2분의 1 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다.

 

치약을 많이 사용한다고 양치질이 더 깨끗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을 경우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를 유발하거나 세균 번식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와 연마제는 물이 닿으면 성분이 희석되면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하게 된다.

 

게다가 물을 묻히면 치약 속 계면활성제가 활성화되면서 거품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가 제대로 닦이지 않았음에도 충분히 양치를 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본격적인 칫솔질에 들어가면 칫솔을 가볍게 잡고 칫솔모를 치아 뿌리에 45도 각도로 댄 다음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닦도록 한다.

 

빠르고 강한 칫솔질은 오히려 이와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고, 작은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닦거나 작게 진동하듯 닦는 것이 좋다.

 

 

한편, 칫솔 머리 부분은 23길이가 적당하며 보통 2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도록 한다.

 

교체 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많이 벌어져 기능이 저하되거나, 칫솔질을 할 때 잇몸이 쓸리는 현상이 일어나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즉시 바꾸는 것이 좋다.

 

올바른 양치법, 333법칙은 잊어라! 하루 4, 5분 동안 양치질하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식후30분내, 3분 동안 양치를 하라고 교육을 받고 자랍니다. 하루에 4? 5분은 좀 힘들죠? 그만큼 음식을 먹을 경우 칫솔질을 잘하고 정성껏 제대로 닦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식사 후 칫솔질에 대한 조사를 보니, 직장인의 반 이상이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안 한다고 합니다. 입안 건강을 위해서는 뭐든 먹고 나면 이를 닦는 게 좋고요.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기 전에 양치하는 겁니다.

 

잠을 자게 되면 입안에 침 분비가 줄어들고 말을 하지 않으므로 혀의 움직임으로 인한 청소도 안 되게 되는데, 침은 입안에서 세균이 잘 자라지 못하게 억제하는 침 분비가 줄어들면 균이 자라고 치아와 잇몸에 안좋습니다.

 

 

올바른 양치법,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약을 사용하라

올바른 양치법, 불소 함유 치약 사용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권장됩니다, , 어린이는 불소함유가 총 함유량 1000ppm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생긴 경우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는 치태 등의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이나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새는 충치예방, 잇몸질환 예방, 미백, 시린 이라고 써 있으니 확인하고 고르거나 종류가 많으니 사용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바른 양치법, 치아만 닦지 말고 잇몸도 닦아라

올바른 양치법. 잇몸까지

잇몸도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마치 얼굴을 마사지하면 피부가 좋아지듯이 이를 닦을 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사이사이와 잇몸을 칫솔로 부드럽게 쓸어주시거나,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잇몸의 혈액순환에 좋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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