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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좋은 음식 및 예방 습관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길이 1.5m정도의 소화기관이다대장의 주요 역할은 수분의 일부를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의 식생활 특징인 먹을 것이 많고, 육식의 비중이 높고, 가공 식품 섭취율이 높게 나타는 현상 때문에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전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률이 아시아에서 1위라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설사, 빈혈,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어서 조기에 식별하기 어렵다.

 

이런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와 함께 식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킴으로써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과일과 채소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발암물질을 막아준다고 한다.

 

또한 색 마다 있는 항산화물질이 조금씩 달라서 여러 색의 과일, 채소를 섞어 드시는 게 좋다. 하루에 주먹만 한 크기의 과일 2개를 드시거나 나물류나 채소를 1~2접시 정도 드시면 충분히 영양분이 보충된다.

 

귀찮은 사람은 손질과 조리가 편한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먹거나 즙으로 먹는 것도 좋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육류 등의 고지방 음식을 멀리 하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대장암 예방 습관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해야 쌓이는 부패물이 줄어들어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루 세 번, 규칙적인 식사만큼 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

 

특히나,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하는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생성되는 부패물질이 많아진다고 한다.

 

대장암 예방 습관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기상하자마자 마신 물은 아침 식사 후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윤활제 역할을 해서 공복에 마시는게 좋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쌓여 있던 대변 지꺼기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뇌를 자극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대장반사운동이라 한다. 아침 식사 후가 가장 활발해진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술안주는 멸치와 노가리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자리라면, 멸치나 노가리처럼 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안주를 먹자.

 

술 자체가 대장 건강에 좋지 않아서 기름기 많은 술안주는 최악의 궁합이다. 멸치와 노가리에는 칼슘이 많다. 칼슘은 대장암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대장암 예방 습관 여유가 있을 때는, 땀 흘려 운동하기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예방은 물론 우리 몸 전체에 이로우니 이것만큼은 꼭 지켜보자.

 

집 근처 운동장에서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 아무 운동이나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장암 예방 습관 저녁 메뉴로 붉은 고기 피하기

회식하면 떠오르는 게 삼겹살, 소고기 등 붉은 고기이다.

 

붉은 고기를 먹고 나서 소화될 때,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한다. 물론 먹으면 대장암에 무조건 걸린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1주일에 한 번 이상 붉은고기를 드시면 대장암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0~ 40% 정도 높아진다고 하니 무시할 수 없겠죠? 붉은 고기는 줄이고 닭고기, 생선 같은 백색 고기를 더 먹는 게 대장 건강에 좋다.

 

대장암 예방 습관 하루 20분 햇볕 쬐기

최근 햇빛 자체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햇빛 속 청색광선이 피부의 가장 깊숙한 진피까지 도달해서 진피 속 T세포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진피 속 T세포는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면역 기능을 관여한다

 

온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하루 20분 가량 햇볕을 쬐는 게 좋다. 일 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산책하면서 풀고 광합성 작용으로 몸에서 비타민D를 생성해 대장암과 멀어질 수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마늘

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마늘 6쪽 정도를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과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나쁜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60%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고구마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질환의 위험 인자인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앤다.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사과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 역시 몸의 철분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암을 예방하다. 대장암과 폐암, 백혈병을 막아주는 벤조산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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