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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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과 영양성분 몸에 큰 변화가?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이다.

 

전문가들은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오히려 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여러 개를 먹기 보다는 하루에 사과 반개 정도인 200g 을 먹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말한다.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트, 변비 탈출에 도움을 준다.

 

임신 중인 여성이 먹으면 태아의 천식도 예방할 수 있다.

 

 

사과는 여성 호르몬이 사라져 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중년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를 보면 치매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중풍) 환자도 꽤 있다. 사과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특히 중년 여성의 갱년기 전후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왜 혈관질환 예방에 좋을까?

 

사과 영양성분 중년 여성 건강 위협하는 뇌졸중, 왜 크게 늘까?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은 여성들의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압 조절에도 기여한다. 하지만 갱년기 전후 에스트로겐 효과가 사라지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병에 노출되기 쉽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져서 피가 흐르면 뇌출혈로 분류된다.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는 고혈압도 중년 이전에는 남자가 많지만, 60세 이상의 경우 여성 환자가 더 많다.

 

여기에 짠 음식 섭취, 운동 부족, 흡연까지 한다면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사과 영양성분 사과의 어떤 성분이 뇌졸중 발병을 낮출까?

사과는 뇌졸중 예방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미국의 뇌졸중학회, 심장협회(AHA), 영국 리즈 대학 연구팀, 독일 뮌스터 대학 의대 연구팀 등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들이 사과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먼저 사과에 많은 식이섬유가 뇌졸중 발병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려 혈관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혈압을 낮추는 칼륨, 염증을 줄이는 우르솔산도 혈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사과 영양성분 사과 외 뇌졸중 위험 줄이는 음식은?

칼륨이 풍부한 식품도 뇌졸중 발병 및 사망 빈도를 낮추어 준다. 칼륨은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로 몸속 과도한 짠 성분(나트륨)을 배출한다.

 

나트륨은 고혈압을 악화시켜 혈관이 막히게 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칼륨은 채소나 과일에 많은데, 특히 바나나에 풍부하다.

 

다만 신장이 나쁜 사람은 칼륨이 많은 식품이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의사, 영양사와 상담 후 먹어야 한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도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의 흐름을 도와준다.

 

 

사과 영양성분 사과의 기관지, 폐 보호 효과… 골감소증 예방에 기여

사과에 들어 있는 퀘세틴 성분은 요리연기, 담배연기, 대기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몸의 손상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사과에는 몸속 칼슘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 함량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모두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성분들이다.

 

사과 영양성분 장 건강, 변비 예방-해소에 도움

사과의 펙틴 성분은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고 변비에 효과적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 기능을 도와 속이 더부룩할 때 사과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기산에 많은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은 몸의 피로물질을 제거해주고 피부미용에 좋다.

 

사과를 먹으면 몸과 마음이 상쾌함을 느끼는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사과 영양성분 대장암, 유방암 예방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붉은색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 내의 항암물질 생산을 돕는다.

 

또 사과는 유방암도 예방해준다.

 

전문가는 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로 통칭되는 식품 속 페놀 화합물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 종양 증식 억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과 영양성분 변비 탈출 도움

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수분이 빠져 변은 더 단단해지고 작아져 변비가 심해진다.

 

변비약은 내성이 생기므로 변비약보다는 신체활동으로 장운동을 촉진시키거나 음식으로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식이섬유의 하나다. 식이섬유는 고기를 먹을 때 증가하는 지방질을 빨아들여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장운동이 활발한 아침 식전에 사과를 먹으면 심한 변비뿐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이다. 펙틴 성분은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

 

 

사과 영양성분 다이어트 효과

식사 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씹어 먹으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보통 후식으로 먹는 과일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줘서 밥을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사과를 어떤 형태로 먹어야 포만감과 에너지 섭취 비율이 달라지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58명에게 5주 동안 식사 전 사과 한 개를 씹어 먹는 그룹, 사과 소스를 먹는 그룹,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으로 나누어 포만감과 식욕,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포만감은 사과를 가공하지 않고 씹어 먹기>사과 소스>사과 주스 순서였다.

 

사과를 씹어 먹는 것이 소스나 주스 형태로 먹는 것보다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 섭취는 줄여 살빼기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다.

 

사과 영양성분 뽀얀 피부 만들기

사과는 노화를 방지하며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영국 식품연구소 연구팀은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로 포도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엘라그산,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이 대표적인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이 화합물들은 산화를 억제하는 활동을 하며 항암, 미백,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하고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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