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다이어트 음식 5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이 자꾸 실패로 돌아간다면 먹는 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심하게 넘기기 쉽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버려야 할 습관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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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고기 몰아 먹기
우리들 대부분에게 고기란 ‘저녁에 구워 먹는 것’이다.
그러나 근육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하루 세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다.
영양사 마리 스파노는 “똑같은 고기 100그램이라도 저녁에 몰아 먹기보다는 아침, 점심, 저녁에 각각 30그램씩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딴짓하며 먹기
TV 앞에서 먹으면 과식하기 쉽다. 화면에 정신을 팔다 보면 입으로 뭐가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는 채로 계속 먹기 마련. 배가 찼다는 신호도 놓치기 쉽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밥을 먹을 때는 TV를 끌 것. 휴대폰을 멀리 치우는 것도 물론이다.
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종일 먹기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온종일 먹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쉽다.
영양사 록산나 에사니는 “다이어트법을 지킨다고 하루 예닐곱 번을 먹기보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멈추는 것. 그게 원칙이다.
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허기질 때 먹기
몸의 신호를 듣는 건 중요하다. 그렇다고 배가 고파 허리가 꺾일 때까지 버티지는 말 것. 심한 허기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을 만드는 식습관 야식 먹기
아무리 입이 궁금해도 자기 직전에는 참는 게 좋다. 당근이나 오이처럼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마찬가지. 위장도 밤에는 쉬어야 한다.
그런데 뭘 먹고 바로 눕는다면?
세포, 호르몬, 그리고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면 자기 전 두세 시간 동안은 금식하는 버릇을 들일 것.
식탐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음식 5가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다가도 어느 순간 달달한 쿠키나 짭조름한 칩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죠. 다행히 최근 연구에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면서 식탐을 막아내 체중 감량 목표에 도움을 주는 화합물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바로 ‘틸라코이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식물 세포의 엽록체 속에 있는 납작한 자루 모양의 물질입니다.
틸라코이드가 많이 든 식품은 소화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켜 이런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 도움을 주죠. 틸라코이드가 풍부해 식탐을 줄이는 슈퍼푸드 다이어트 음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1. 미역, 김
미역, 김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갑상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이죠. 따라서 해조류를 섭취하면 식탐 감소 효과와 함께 갑상선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2. 케일
케일은 각종 비타민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건강 채소입니다. 단점은 다소 쓰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케일을 살 때 좀 더 신경을 쓰라”고 말합니다.
작고 잎이 부드러우며 신선한 것을 고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견과류를 갈아서 넣은 스튜 등에 같이 넣어서 먹으면 쓴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3.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 단백질, 칼륨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법도 여러 가지가 있죠. 샐러드나 국, 그린 스무디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4.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시금치나 케일보다 섬유질이 훨씬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는 쪄서 먹거나 캐서롤(서양식 찜 냄비)을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5. 민들레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한 민들레는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생고기에 넣어 요리하면 풍미를 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