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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법

 




언제부턴가 마우스를 움직이는 오른쪽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다.


장시간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가고 피로도가 쌓이면서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안쪽 피부조직과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통증을 동반한 증세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흔히들 팔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신경질환으로 보면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전체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이 여성이라고 한다.


건강보험 진료 통계를 보면, 2012년 기준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겨 병원을 찾은 환자의 79%가 여성이다. 남성보다 4배가량 많다


나이대별로는 50대가 41%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여성 환자가 65700명으로 남성(9900)보다 6.6배나 많았다


전문의들은 40~50대 여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과도한 가사노동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목터널이 좁아진 탓이다.






남성 환자도 30대부터 크게 늘기 시작해 50대에 가장 많아지는데 컴퓨터 작업이 주된 원인이다.


오랜 시간 키보드나 마우스를 쓰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 또한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되리라 예측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과도한 손목 사용 외에 손목관절의 골절, 손목터널이나 신경에 감염이 생길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과 1~3번째 손가락에 주로 통증


손목터널을 지나는 신경의 이름은 정중신경이다. 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 절반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정중신경은 손바닥에도 뻗어 있어 마찬가지의 통증이 발생한다


저림 증상이 심해지면 나중에는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며 손가락의 힘이 떨어져 물건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 통증 탓에 숙면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먹는 등 자가 치료를 하는데 이런 치료로 통증을 참고 가사노동을 계속하면 악화될 위험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올바른 자세로 과도한 손목 사용과 손목을 구부린 채 장시간 게임나 생활은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랜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해야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으로 의자 높이를 조절하여 손목이 과도하게 구부러지지 않게 하시고 중간중간 손목을 풀어 주는 운동 등을 해주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일 때에는 손목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개선된다.


온찜질이나 마사지 등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 손으로 반대 손을 위아래로 펴주는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욱 좋다


보조기 치료도 도움이 된다. 손목을 굽히지 않도록 보조기를 착용하면 손목 사용이 강제적으로 억제되므로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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