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반응형
요실금증새 요실금 다스리는 법 4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요실금이 생긴 사람은 대개 여행을, 운동을, 친지 방문을 멈춘다. 한마디로 하고 싶은 활동을 못 하게 된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요실금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으며 우리 나라의 여성 40%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실금 원인 
잦은 출산과 난산등으로 인한 골반 저근의 약화, 신경손상으로 인한 요도괄약근의 기능 저하가 요실금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골반부 수술이나 방사선 조사력,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질환이나 당뇨 합병증에 따른 신경인성 방광, 급만성 요로감염, 일부 약물 등이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요실금증새.

요실금증새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진성 요실금으로 나뉜다.
복압성 요실금증새는 기침, 재채기, 웃을때, 줄넘기, 무거운 물건을 들때와 같이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소변을 보게 되는 경우다.
일류성 요실금증새는 소변 줄기가 약해져 소변ㅇㄹ 볼 때 힘을 주어야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소변을 보고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을 느낄 수 있다.
진성 요실금증새는 요관이나 방광에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소실되어 소변을 저장하지 못하고 항상 소변이 새는 증상이 있는 경우다.
 
요실금 다스리는 법
물 마실 때


적게 마시는 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6~8잔 정도가 적당하다. 한 번에 몰아서 마시지 말고, 종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 청량음료, 주스 등 수분을 필요 이상 마시면 방광이 예민해진다.
 
요실금 다스리는법
커피 조심


카페인은 요실금을 악화한다. 신장을 자극해 더 빨리, 더 많은 오줌을 생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방광이 너무 빨리 차면 점점 예민해진다
경련이 일기도 하고, 급작스러운 요의가 잦아지다가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다.
 
요실금 다스리는법
방광 훈련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규칙을 세운 뒤, 그 간격을 늘리는 훈련이다. 예컨대 1시간에 한 번 간다면, 그걸 1시간 반으로 늘려 참아보는 것이다
그걸 점점 두 시간, 세 시간 등으로 늘려 잡는다. 3시간 이상이 되려면 훈련에 서너 달 정도 걸린다.
 
요실금 다스리는법
조이기운동


이른바 케겔로 불리는 골반바닥근 운동이 도움이 된다. 10초간 괄약근을 조이는 동작을 10개 한 세트로 하루에 3세트가 적당하다
갑자기 요의를 느끼거나, 재채기가 나오려 할 때 괄약근을 조이면 조절이 가능한데, 이것 역시 훈련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린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약 70%의 요실금 환자는 증상이 개선된다. 연구에 따르면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 크다. 그러나 개인적인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울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