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믿음 예화 모음

2017. 5. 11. 15:34
반응형

믿음 예화 모음

 



믿음의 전도

 

베이징에서 사랑의 쉼터를 통해 조선족 지원 사업을 하며 선교를 하고 있는 서 베드로 원장님은 사역 초기에 전도에 대한 고민이 매우 많았습니다.

베이징에서는 개인 전도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현지 교인들이 전도가 무엇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을 정도로 전도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장님 뿐 아니라 당시 베이징에서 선교를 하던 모든 사역자들의 고민이었습니다.

서 원장님은 모범을 보여서 전도에 성공하는 한 교회가 있어야 다른 교회도 금방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 뒤, 사랑의 쉼터를 바로 그런 곳으로 만들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을 통해 30명이 되는 성도들에게 3개월 후 300명이 오는 교회로 만들자고 말을 꺼냈습니다. 교인들은 무슨 소린지 몰라 어리둥절했지만 서 원장님은 특별새벽기도회와 전도 훈련을 통해 성도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르쳤고 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목표로 했던 기간에 참석한 성도의 수를 세어보니 280여명이나 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신자들이 3개월 만에 10배의 열매를 맺는 일이 전도를 통해서 일어난 것입니다.

전도의 실패를 걱정하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닙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를 비롯한 모든 성도의 사명이자 기쁨임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믿음의 유산이 꽃 핀 마을

 

1896년 목포에서 외국인 선교사들이 나룻배를 타고 해남의 초두 마을로 건너왔습니다.

선교사들은 초송교회를 세우고 마을 주민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지금 초두마을의 110 명의 주민들은 모두 100% 복음을 믿는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이 마을로 이주를 오는 사람이나 외부에서 시집을 온 사위, 며느리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됩니다. 마을 회의나 나들이 같은 행사에 앞서서는 반드시 기도로 시작합니다. 잔칫날에도 술병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보통 시골 잔치 풍경에서는 술이 많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마을에서는 오랜 세월 술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담배도 거의 피지 않아 군 보건소가 이 마을을 건강실천 마을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 선교사들이 세운 초송교회와 후에 개척된 산이제일교회 두 곳으로 나눠 다니지만 이로 인한 싸움이나 다툼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는 김경호 안수집사님은 5년간 이장을 하는 동안 주민끼리 다투거나 서로 흠을 잡는 불상사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초두 마을을 자랑했습니다.

110년이 넘게 자란 믿음의 뿌리가 한 마을을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바꾸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내린 믿음의 뿌리가 나중에 어떤 결실을 맺을지 모릅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는 것을 소홀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 믿음으로 영혼을 위한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믿음의 씨앗을 매일 뿌리는 성도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두려움이냐, 믿음이냐?

 

두려움이란 감정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히는 정서적인 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다고 하면서 염려하는 죄를 범하는데 이는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든 우리는 곧바로 하나님편에 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속에 두려움, 염려, 근심, 걱정 등이 찾아와 마음과 몸을 괴롭히면서 일을 아주 크게 벌여놓습니다. 염려는 건설적인 사고(思考)를 무너뜨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평안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일생 동안 우리의 몸과 마음을 괴롭힐 두려움의 틀을 일찌감치 깨트려 버려야 합니다. 그 틀은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생활을 몸에 익힘으로써 깰 수 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의 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12:29-32)

0 내일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은 이미 거기에도 계신다.

기도: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는 주님, 저희를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찾아올 때, 저희 마음을 깨끗케 하사 환경을 바라보지 말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화포커스

 

 

어린 아이의 믿음

 

스미스라는 목사님이 아직 믿음이 없는 한 아이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죄와 예수님의 희생, 그리고 구원받은 삶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들은 아이는 그 자리에서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이가 다시 교회로 스미스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래, 오늘은 어쩐 일로 찾아왔니?”

오늘은 어머니를 모셔왔어요. 저희 어머니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어요. 저에게 어제 했던 말을 어머니에게도 다시 해주세요.”

목사님은 조금 놀랐지만 아이의 어머니를 모시고 똑같은 복음을 전했고, 어머니도 그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이는 다시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은 저희 할아버지를 모시고 왔어요. 할아버지에게도 복음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날 할아버지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순수한 믿음의 전도가 온 집안을 믿게 했습니다.

전도를 할 때에 생각이 많아지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의심 없이 복음을 전하고 또 결실을 맺으십시오.

주님! 복음에 대한 충만한 자신감을 갖게 하소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환경을 바꾸는 믿음

 

미국의 마리온 라이스 하트 여사는 경비행기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해 유명해진 사람입니다.

경비행기로 그것도 여자가, 84세의 나이로 대서양을 횡단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하트 여사가 비행을 배우기 시작한지 겨우 2달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비행을 시작한 이유도 혼자 시간을 때우기에 아주 좋다는 이유뿐이었습니다. 단순히 비행을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많아지는 혼자 있는 시간을 규모 있게 보내려다보니 나온 생각이었습니다. 이후로 하트 여사는 나는 할머니라는 별명으로 세계의 여러 곳을 작은 경비행기로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사가 도착하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환영을 했고 그 때마다 여사는 기진맥진하지만 매우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사람들의 환대에 감사했습니다.

하트 여사의 도전은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이루고 비전을 실천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모든 근거를 선행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모든 환경까지 조장하여주실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향을 바라보는 소망에 믿음을 더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믿음으로 이루는 복원력

배가 큰 파도에 넘어질 듯하다가 다시 세워져 앞을 향해 가는 것을 복원력이라 합니다. 넘어질 듯하다 다시 일어나고, 넘어질 듯하다 다시 일어나는 게 복원력입니다. 인생에선 수많은 복원력이 필요합니다. 넘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삶이란 우리의 바람대로 순탄하게만 흐르지 않습니다.

때로 하나님께선 우리를 가장 낮은 곳에 머물게 하십니다. 우리로서는 처참한 상태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엎어져 보지 않았던 사람은 땅 바닥에 쓰인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없습니다. 자빠져 벌렁 누워보지 못한 사람은 하늘에 쓰인 글씨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가슴과 지경을 넓혀주시기 위해 위기, 아픔, 고통의 순간을 부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넘어질듯 해도 곧 균형을 잡고 다시 일어납니다. 마지막 바닥을 치려는 순간 하나님의 손길이 그를 붙잡아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그러기에 다시 일어날 때를 생각해 나를 보호해야 합니다. 훗날을 생각해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넘어진 그 자리에서 일어나 진정한 승리를 일구어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믿음으로 이루는 복원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겨자씨/국민일보>

 

 

믿음과 용기

 

수많은 관광객들이 미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은 장엄한 폭포를 바라보며 탄성을 발했다. "굉장하다. 과연 누가 저 거대한 폭포를 창조했을까. 만약 저 폭포의 주인이 있다면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텐데.." 그때 한 청년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관광객들을 향해 말했다. "여러분, 저 폭포는 제 아버지의 것입니다. 내가 바로 그 주인의 아들입니다." 관광객들은 모두 부러운 눈빛으로 의기양양한 청년을 바라보았다. 한 노인이 청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자네 아버지가 누구신가?" 그러자 청년은 만면에 웃음을 띠며 대답했다. "제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그분이 바로 저의 아버지이지요"

관광객들은 청년의 믿음에 감동해 박수를 보냈다. 이 청년은 로버트 슐러이다. 미국 수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세계적인 목사의 이름이다. 청년 시절의 용기와 강한 믿음이 그를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꿈을 가진 청년은 아름답다.

한태완 목사 <예화포커스>


반응형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예화 - 고난을 만났을 때  (0) 2017.05.17
감동적인 만남 예화  (0) 2017.05.13
사랑 예화 모음  (0) 2017.05.11
고난 예화 모음  (0) 2017.04.30
감동 예화 낡은 바이올린  (0)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