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의 자기관리 10계명
토머스 제퍼슨은 제 3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인물로 33세가 되던 해에 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자기관리 1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제퍼슨은 매일 동트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날 할 일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다.
자기관리 2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제퍼슨은 정치적 독립뿐 아니라 개인의 독립 역시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개인의 독립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자기관리 3
번 만큼만 쓴다.
제퍼슨은 이것을 어렵게 배웠다.
즉 이 충고를 수차례 무시하여 그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면서, 벌기 전에 돈을 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기관리 4
값이 싸다는 이유로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만을 구입한다. 제퍼슨은 물질을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경험을 얻는 수단으로 생각했다.
자기관리 5
자만은 허기, 갈증, 추위보다도 많은 대가를 요구한다.
오랫동안 권력의 중심에 있으면서 제퍼슨은 자만이 초래한 참담한 결과를 수없이 목격했다.
자기관리 6
소식(小食)을 후회하는 이는 없다.
제퍼슨이 유달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건강에 유익한 음식 섭취와 소식 습관 때문이었다.
자기관리 7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다.
선천적으로 낙관적이었던 제퍼슨은 항상 가장 좋아보이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것은 그가 ‘당신이 선택한 것을 손에 넣고 싶다면 당신이 갖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관리 8
기우(杞憂)는 마음을 병들게 한다.
제퍼슨은 걱정은 무의미한 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낙관적인 사고방식으로 미래에 대한 모든 근심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자기관리 9
무리 없이 일을 처리한다.
제퍼슨은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일처리를 하는 온유한 사람이었다.
자기관리 10
화가 치밀 때는 열까지 센 다음 말한다.
폭발할 것 같을 때는 백까지 세고 말한다. 계몽주의자로서 제퍼슨은 이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말은 이롭기보다 해롭다는 것을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