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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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건강상태

소변으로 쉽게 확인하자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서 가끔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색이 다르다거나, 거품이 난다거나, 이상하게 냄새가 날 경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매일 소변만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하자.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1

소변양


소변량이 지속적으로 지나치게 많거나 적게 나올 경우 신장의 이상신호로 볼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소변량이 증가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등을 들 수 있다. 


보통 하루 소변량이 500ml 미만인 경우 핍뇨, 100ml 미만이면 무뇨, 3리터 이상이면 다뇨라 하여 정상적인 상태와 구분한다. 


소변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경우 흔히 당뇨병이 발병한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요붕증이 발병한 경우에도 소변량의 급격한 증가를 볼 수 있다. 


중년 남자의 경우 소변량은 많지 않으면서 소변 횟수가 잦은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을 반드시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2

색깔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 후 일시적으로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개 정상적인 소변 색깔은 물처럼 색깔이 없거나 황갈색이다. 


하지만 소변이 콜라색 또는 분홍색이면 혈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혈뇨는 콩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느 부위에서 피가 새어 나온다는 것으로 만성사구체신염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며 이외 신장, 요로, 방광 등의 염증이나 종양 등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3

냄새


정상적인 소변에서 지린내가 나는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코를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경우 세균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세균에는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4

거품


소변을 볼때 약간의 거품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며 대개는 1~2일내에 없어진다. 특히 심한 운동 후에 일시적인 거품이 생길 수 있으나 바로 없어지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일어나는 경우는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의 존재를 확인하여야 하며, 이는 만성사구체신염이 있을때 흔히 발견된다.


또 이 밖에도 요로감염증, 간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 할 수 있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5

소변을 누는 횟수증가


갑자기 소변을 누는 횟수가 증가할때가 있다. 보통은 물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있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될시 방광의 요도염이 있는지 확인해야할 필요가있다.


간질성 방광염 또한 소변을 누는 횟수가 증가하는 원인이 될수있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6

작열감


소변을 볼때 찌르는듯 따갑고 아픈 증상이있으면 요로감염이 원인 일 수가 있다. 또한 성병이나 클라미디아,임질 등의 성인병이 생겼다는 신호 일 수있다.

 



소변으로 건강상태 확인7

혼탁함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하나 소변색이 탁하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사람도 피곤하면 소변이 탁해질 수 있으며 또 물을 적게 마시거나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의 농도가 짙어져서 소변내의 배설물질이 서로 응고하면 탁하게 보일 수 있다.


고기나 야채 등 인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우유, 치즈와 같이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나 비타민제나 약을 복용한 후에도 소변색깔이 탁해질 수 있으나 이런 경우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혼탁한 소변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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