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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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효능 원기회복과 눈 건강 최고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껍질에는 신맛, 과육에는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미자라고 불린다.

 

오미자는 여러 종류의 약리적 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천식 치료에 효능이 탁월하고, 강장제로 이용되며, 눈을 밝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장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한다.

 

오미자를 약으로 쓸 때는 붉게 익은 오미자를 술에 담그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전통 차로 또는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검은 열매가 달리며 잎이 조금 작은 흑오미자가 자생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특산 식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다.

 

 

오미자의효능 1. 허한 기운을 보충한다.

기가 허하면(氣虛, 기허)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가 심해지고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오미자가 원기를 회복하고 기를 보해(補氣, 보기) 줄 수 있다.

 

오미자의효능 2. 신장을 덥혀 양기를 세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눈 건강은 대개 간과 신장과 연관되는데 오미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된다.

 

또한,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오미자가 신장에 작용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데 도움된다.

 

 

오미자의효능 3. 남자가 먹으면 정력에 좋다.

양기부족 즉 신장이 약해지면 배뇨기능이나 정력, 발기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 때 오미자가 양기를 세게 하여 신장기능을 강화하면서 정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의효능 4. 소갈증을 멈춘다.

세종대왕도 앓았던 소갈증(消渴症)은 갈증이 심하고 목,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호소하는 병으로 오늘날의 당뇨병 증상인 다갈(多葛)과 같은데, 오미자가 진액을 생성시켜 이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된다.

 

오미자의효능 5. 번열을 없앤다.

번열(煩熱)이란 안절부절못하고, 화를 잘 내고 안정을 취하지 못하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으로 오미자가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된다.

 

 

오미자의효능 6. 술독을 풀어준다.

오미자는 간을 보하여 술독을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된다.

 

 

오미자의효능 7.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해준다.

특히 환절기에 자주 겪게 되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데 오미자가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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