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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당뇨 초기증상, 당뇨에 좋은 음식들

지난 7월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20213537000여 명으로 2020년 대비 20만 명 넘게 증가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일상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특히, 여름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항상 피곤하고 자꾸 화난다면 검사 받아 보는 것도 좋다.

 

 

혈당이 높으면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도 피곤해질 수 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한다. 그 과정에 필요한 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면, 즉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중 포도당 수치, 즉 혈당이 높아진다.

 

혈당이 많이 오르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체중이 빠진다.

 

흔히 피가 끈적해진다고 표현하는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끈적한 피가 미세한 혈관을 막으면 손과 발이 저리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당뇨 초기증상 피로

종일 피곤하다. 심지어는 밤에 푹 잤는데도 그렇다면 당뇨가 원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몸은 당분을 처리하기 위해 과로하게 된다. 그 결과 피곤이 가시질 않는 것. 혈당이 높으면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도 피곤해질 수 있다.

 

심한 피로와 더불어 갈증이 나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당뇨 초기증상 산만함

이상하게 일이 안 되고 집중하기 어렵다면 당뇨 검사를 받아보자.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이 너무 많으면 작은 혈관에 손상이 간다.

 

뇌에 산소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지고 그 결과 생각하고 말하고 배우는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당뇨 초기증상 디저트

기운이 없으면 단 음식이 생각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설탕은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빠르게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그러나 단 음식을 갈망하는 일이 최근 들어 빈번하다면 혈당 수치가 균형을 잃은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당뇨 초기증상 안달

기분이 널을 뛴다. 급격히 화를 내다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무슨 일이지?’ 생각하는 일이 잦다면 당뇨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그 결과 신경이 곤두서고 분이 일고 안절부절못할 수 있다.

 

 

당뇨 초기증상 시력

혈당이 높으면 시야가 흐릿해진다. 시력도 떨어질 수 있다.

 

드물지만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게 떠다니는 비문증 증상이나 사물이 비뚤게 보이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상을 느꼈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 식이섬유소, 비타민 등 풍부

미국인 절반이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보도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점점 더 뚱뚱해지고 노령화되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은 환자만 400만 명 이상이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이며 만성질환이다. 이처럼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더 중요해진다.

 

어떻게 건강하게 혈당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과일, 채소, 통곡물을 많이 먹고 지방과 칼로리 섭취는 낮추는 게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과일, 채소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섬유질이 특히 효과가 있다

 

 

당뇨에 좋은 음식 고구마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구마는 껍질을 깎을 때나 깎은 뒤 바로 물에 담가 떫은맛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찜, 구이, 튀김으로 요리한다.

 

고구마는 주황색을 내는 베타카로틴과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를 늦추고 질병 예방을 돕는다. 안토시아닌이 든 고구마는 당뇨병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 통곡물

, 보리, ,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한다.

 

쌀의 경우 현미라고 부른다. 이런 통곡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E,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다.

 

통곡물로 만든 선식이나 빵, 샌드위치, 토틸라 등은 맛이 좋은 건강식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통곡물 식품의 경우, 하루에 1회 이상 통곡물 아침 식사용 시리얼이나 흑빵을 먹으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먹는 것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9%~21% 낮아졌다.

 

 

당뇨에 좋은 음식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는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견과류는 정식 식사 사이에 시장기를 잊게 하는 데도 좋다.

 

당뇨에 좋은 음식 베리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산딸기, 복분자 등 베리류에는 항산화제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과자 등 당분이 든 식품 대신 베리류를 먹으면 좋다.

 

당뇨에 좋은 음식 콩류

콩과 완두, 강낭콩, 녹두, 팥 등의 콩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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