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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

느닷없이 찾아오는 가슴의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혹여 이로 인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보이는 사람도 하루아침에 거꾸러뜨리는 심근경색.

 

특히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스트레스,흡연,비만 등으로 인해 심장볍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 중에서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뚫어 심근에 혈류를 재개하는 것으로 심근 경색 발생 후 3~6시간 내 응급처치가 생사를 결 정한다.

 

따라서 급성 심근경색은 무엇보다 전조 증상을 파악해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

 

돌연사 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운동과 금연을 실천하고, 혹시 위에 소개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와 돌연사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돌연사 원인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심근)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사되는 질환을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급성 심근경색의 초기 사망률은 30%에 달하고 사망 환자의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법의 획기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자 25명 중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돌연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

 

이런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심근경색이 갑자기 생길 수도 있다.

 

흡연은 다른 위험인자가 없는 성인의 경우에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1. 구토

급성 심근경색의 1/4정도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구역, 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나며 소화불량 또는 위산역류 등로 생각해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가슴의 이상증세와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2.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때리는 듯한 통증이 아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심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장은 가슴통증으로 신호를 보낸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아픈 위치를 정확 하게 알 수 없고 몇분간 통증이 지속되면 심장병 일 가능성이 높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3. 식은 땀

앞가슴에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여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4.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목 부위가 답답하고 특히 왼쪽 팔이 아파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진료과를 잘못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료시간을 넘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령환자나 당뇨병 환자, 여성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짧게는 30분 에서 1~3시간, 길게는 1~3일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5. 호흡곤란

오른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 같이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6시간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증세가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119를 불러 즉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발병 6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면 심장의 괴사를 막을 수 있고 12시간 안에 병원에 가면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 및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심전도, 혈중 지질, 운동 부하 등을 파악하는 검사를 시행하는 게 좋다.

 

해야 식생활에서는 가급적 기름기가 많거나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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