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기억력 좋아지는 음식과 개선 방법

기억력이 자꾸 나빠져 걱정이 되는가? 기억력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고 도망간 기억력을 돌아오게 하는 건강한 음식들이 있다.

매일 특정한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억력 좋아지는 음식을 알아보자.

기억력 좋아지는 음식 1. 아몬드

아몬드는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식품인데, 기억력을 좋게 하는 신경 물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단백질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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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또한 기억력을 재가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는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한 연구에서 블루베리 주스를 마신 노년층에서 기억 학습 능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성분이 적어도 70% 함유하고 있는 다크 초콜릿들은 뇌로 혈액 공급을 늘려주는 플라보노이드를 지니고 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하이드록시타이로솔(hydroxytyrosol)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뇌와 교신을 늘려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뒤돌아서면 ‘깜빡깜빡’

예전 같지 않은 기억력에 걱정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요가를 한번 해보세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가가 기억력과 감정 통제력, 멀티태스크 능력 등의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노인학 및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뇌기능 증진에 유산소운동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요가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11개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연구 결과 중 5개는 요가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10~24주간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요가를 한 뒤 요가 시작 전과 후에 뇌를 촬영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연구 결과는 요가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를 스캔해 비교한 것이었죠.

연구 결과, 요가가 뇌의 해마 부위의 크기가 커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담당하는 해마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작아지며, 알츠하이머 치매에 의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뇌 부위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뇌의 편도체를 확장시킵니다. 편도체는 뇌 측두엽 내측에 있는 신경핵의 집합체로서 동기, 학습, 감정과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연구팀의 제시카 다마조 교수는 “요가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정신 수행 능력 테스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요가가 뇌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엘크하트종합병원의 신경과 전문의인 토마스 비디치 박사 역시

요가는 정신과 신체 모두를 결합하는 것으로

뇌기능 향상을 위해 좋은 활동

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앞서 이뤄졌던 무수한 연구 결과가 말하듯 정신이나 육체적인 활동은 뇌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요가는 중노년층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이죠.

만약 최근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끼시거나 기억력 감퇴가 걱정이라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두루 좋은 요가를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