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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장암 증상 징후, 예방에 좋은 과일 채소

 


최근 발표되는 자료들에 의하면 대장암 발병이 높은 40~50대 뿐만 아니라 2, 30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대장암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진 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대장암 증가는 놀랄 일이 아니다”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비만과 대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대장암 예방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또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92%에 달하는 만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점검을 하고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초기 대장암 증상과 비슷한 징후가 있다면 대장암 예방 측면에서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변화를 잘 점검하여 대처하면 초기 대장암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초기 대장암 증상 1. 

빈혈


빈혈은 적혈구 세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암 종양은 적혈구 세포의 공급을 대폭 감소시킨다. 

 

전문가들은 종양이 빨리 자라다보면 궤양이 만들어지고 피가 배어나오게 된다이 때문에 종종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빈혈은 또한 무력감과 피로감을 유발한다.


 

초기 대장암 증상 2. 

직장 출혈


대변 속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휴지에 묻어 나오면 혈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대변 색이 검어도 혈액이 들어있다는 징후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직장 출혈은 대변이 통과하면서 발생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치질이나 치열 등 직장 출혈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초기 대장암 증상 3. 

원치 않는 체중 감소


종양은 식욕을 잃게 만들며 신진대사도 변화시킨다. 왜 종양이 신체 내의 대사 화학물질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사 물질이 종양을 퇴치하기 위해 종종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기 대장암 증상 4. 

복통, 가스


복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때 특히 화장실에 갈 때마다 이런 통증이 있다면 대장암의 징후일수 있다. 전문가들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몇 주간 계속되거나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기 대장암 증상 5. 

대변 형태 변화


종양이 자라서 장을 막으면 대변이 통과하기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변의 형태가 연필처럼 가늘게 변하게 된다. 설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면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대장암 예방은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으로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를 알아보자.


 

대장암 예방 음식 1. 

고구마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앤다.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예방 음식 2. 

마늘


질병의 감염을 막고 나쁜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장암 예방 음식 3. 

사과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대장암 예방 음식 4.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 역시 몸의 철분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암을 예방하다. 대장암과 폐암, 백혈병을 막아주는 벤조산도 들어 있다.



대장암 예방 음식 5.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 C, 칼슘, 섬유질, 비타민 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대장암을 물리치고 예방하기 위해서 대장암 예방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서 대장암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암 예방 기본 습관 3가지를 알아보자. 

 

대장암 예방 습관 1. 

채소, 과일 자주 먹기


전문가들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평소 신선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또 매주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도 권장 사항이다.


 

대장암 예방 습관 2. 

담배 끊기


흡연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 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있고 이중 60여 종은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폐암은 물론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미국암학회(AACR)에 따르면, 흡연자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들은 더 침략적인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고 암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대장암 예방 습관 3. 

술 줄이기


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이다. 이 성분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암을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취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몸속에 더 많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 낸다. 그만큼 암세포가 생기기도 쉽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기 때문에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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