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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장암 증상,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는 해산물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불린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험 요인은 밝혀졌다.

음식(육류, 섬유소가 적은 식사, 가공 정제 식품, 알코올, 탄 음식)

유전(가족력)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연령(50세 이상)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위험 요인 중 가족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사전 예방적 조치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지 않거나 비만,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 요인은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나온 조사 결과에 따르면, 2, 30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대장암 증가는 놀랄 일이 아니다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비만과 대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또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92%에 달하는 만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점검을 하고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초기 대장암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초기 대장암 증상 1. 빈혈

빈혈은 적혈구 세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암 종양은 적혈구 세포의 공급을 대폭 감소시킨다.

 

전문가들은 종양이 빨리 자라다보면 궤양이 만들어지고 피가 배어나오게 된다이 때문에 종종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빈혈은 또한 무력감과 피로감을 유발한다.

 

 

초기 대장암 증상 2. 식욕 상실

종양은 식욕을 잃게 만들며 신진대사도 변화시킨다. 왜 종양이 신체 내의 대사 화학물질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사 물질이 종양을 퇴치하기 위해 종종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기 대장암 증상 3. 복통

복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때 특히 화장실에 갈 때마다 이런 통증이 있다면 대장암의 징후일수 있다.

 

전문가들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몇 주간 계속되거나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기 대장암 증상 4. 대변 변화

종양이 자라서 장을 막으면 대변이 통과하기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변의 형태가 연필처럼 가늘게 변하게 된다. 설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면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생활습관 중 식단을 바꾸는 것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에 다른 긍정적인 생활습관이 결합하면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대장암에 좋은 음식 섬유질 식품 더 먹기

섬유질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데 간접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배변을 규칙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장 속에 있는 물질이 계속 움직임으로서 발암물질이 희석될 수 있고 분변 통과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발암물질과 대장, 직장 내벽의 접촉이 줄어들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 채소, , 씨앗, 견과류, 통곡물을 먹는 것은 몸에 섬유질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20g 이상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은 대장암 위험을 25%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가공육 줄이기

핫도그부터 살라미까지 어떤 식으로든 염장 혹은 훈제되거나 보존 과정을 거친 적색육(붉은 고기)은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자료에 의하면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량이 하루 100g 증가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 증가율이 12% 높아졌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해산물 섭취

미국 정부의 식사 지침에서는 대부분 성인에게 매주 최소 8 온스(227g)의 해산물 섭취를 권장한다.

 

대부분은 이러한 권고 사항을 충족하지 못한다. 해산물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해산물을 더 많이 먹는 게 좋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술 줄이기

와인, 맥주, 양주 같은 술은 대장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적당량의 알코올도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량이 하루 10g 증가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이 7% 증가한다. 술을 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우유 마시기

매일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2잔을 조금 넘게 우유를 마시면 남성의 대장암 위험이 26% 감소한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집밥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하루 200g 정도의 채소와 현미, 보리 등 통곡류, 콩류, 마늘, 고구마, 해조류 등을 권장하고 있다.

 

나물 같이 익힌 채소는 한 컵, 생 채소는 두 컵에 해당하는 양이다. 여기에 사과 등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가공식품 위주의 외식보다 우리 조상들처럼 집밥을 챙겨 먹으면 대장암과 멀어질 수 있는 것이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습관 몸을 자주 움직이자.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성도 중요하다.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10년 이상 가진 사람들의 대장암 발병률은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습관 걷기만 해도

걷기의 중요성은 대장암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캐슬린 월린 박사팀이 대장암과 운동에 관련한 논문 5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걷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24%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걷기 등 신체활동이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은 운동이 소화를 돕고 감염을 예방하며, 종양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이나 인슐린 수치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습관 젊은 사람도 조심해야

미국 텍사스 의대 연구팀은 2030년까지 미국 젊은 층의 대장암 환자 발생률이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대장암이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는 기존의 인식과는 다른 결과이다.

 

젊은 사람들은 중년 이후 연령대에 비해 대장내시경 검진률이 떨어지는 데다 정크푸드 섭취, 신체활동 저하 등 여러 악재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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