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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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 증상 및 예방방법



요즘 소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후두염이 관심입니다. 잘못 방치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후두염 증상은 염증에 의해 후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통증을 일으킵다. 


요즘처럼 연속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거나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죠. 때문에 각종 호흡기질환, 전염성 질환, 염증성질환 등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런 날씨를 조심하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후두는 인두의 아래 부분에 위치하여 공기가 통과하는 호흡기관으로서 후두는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합니다. 


만약 후두가 좁아지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어 호흡란이 오고 심하면 질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후두염 증상은 염증에 의해 후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통증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후두염 증상 및 원인.




후두염은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균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75%로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도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많이 발생하며, 3개월에서 5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일어나고,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흔합니다.  



후두염 증상.




- 목이 부어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따끔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 가래가 생기거나 목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불편함을 느낀다. - 목소리가 쉬거나 고음을 내기 어려워진다. 

- 숨을 들이마실 때 평소와 다른 소리를 낸다. 

- 숨을 쉴 때 가슴뼈 위쪽이나 갈비뼈 사이가 쑥 들어가며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 기침을 할 때 울리는 듯한 소리를 낸다. 






후두염 증상은 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염증의 범위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컹컹거리는 개 짖는 듯한 기침 소리, 


또는 항아리 기침으로 표현되는 울리는 기침 소리를 내고, 후두 주변의 성대에 염증이 동반되어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합니다. 


숨을 들이 쉴 때 ‘천음’이라고 하는 평상 시에 들리지 않던 이상한 호흡음을 내게 되고, 심하면 코를 벌렁거리거나 숨을 들이 쉴 때 가슴뼈 윗부분이나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발열은 그다지 심하지 않고, 증상은 주로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대체로 빠르게 악화되다가 3~4일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면 환자가 서 있거나 침대에 앉아 있으려고 하고, 더 진행하면 심한 저산소증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결국 호흡 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후두염 예방수칙




-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몸의 보온에 힘쓴다.

- 수시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 후두염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음식, 커피, 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 흡연, 과음은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니 삼가도록 한다.



여기까지 후두염 증상 및 후두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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